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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이***야구토토 랭킹 25회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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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LG - KIA (김광삼 -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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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김광삼(LG) 2경기 1승 0패 방어율 5.59 (2경기 9 2/3이닝 11피안타 4사사구 6자책)

로페즈(KIA) 2경기 0승 1패 방어율 4.97 (2경기 12 2/3이닝 15피안타 3사사구 7자책)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김광삼 7경기 3승 1패 방어율 6.03

로페즈 8경기 1승 3패 1세이브 방어율 4.66


* 양팀 분위기


 금요일, 잠실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던 LG는 주말 두 경기를 모두 두산에게 내주고 말았다.

토요일의 경기는 심판의 애매한 판정에 의해 LG가 승리를 빼앗겼다는 반응이 많은 상황이다. 

주말 두산에게 2연패 당하였지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시즌 초부터 계속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팀 타율문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0.240의 타율도 넘지 못하던 LG는 최근 0.257까지 팀 타율을 끌어올리며 오늘 부터 상대할 KIA를 제치고 팀 타율 7위로 올라섰다.

최근 LG가 타율을 끌어올린 것은 1.5군 선수들의 분발과 그에 따라 이병규 등의 중심타선 선수가 각성하면서 이뤄졌다.


 KIA는 주중 롯데에게 2연패하면서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말 넥센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한숨돌린 상황이다.

KIA에 대한 분석을 할 때면 항상 하는 말이지만 1~3위 팀을 단 한 번도 상대하지 않는 KIA의 5월 일정은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좋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KIA의 남은 일정은 매우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다행이 넥센에게 2연승을 거두면서 11승 8패의 5월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KIA의 가장 큰 문제는 타선의 힘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5점을 넘는 점수를 내기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에는 13득점을 올렸다.


* 결정 포인트


 LG가 상대하는 상대 선발투수는 로페즈이다.

로페즈의 올 시즌 모습은 지난 시즌에 보여준 강한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로페즈는 팀 타선의 득점지원도 적게 받고 있는 실정이다. KIA의 타선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다른 투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로페즈는 특히 그런 경향이 있다. 1승밖에 챙기지 못하였지만 평균적으로 7이닝 정도의 긴 이닝을 투구하는 것도 특징이다.


 KIA가 상대하는 상대 선발투수는 김광삼이다.

김광삼은 어떻게 보면 로페즈와 상황이 반대이다. 5.59라는 낮지 않은 방어율에도 불구하고 3승 1패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LG는 최근 KIA를 밀어내기 전까지 계속 팀 타율 꼴지를 달리고 있었기에 KIA의 타선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름 득점지원을 잘 받으면서 꾸준한 등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로페즈는 긴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반면 김광삼은 아주 짧은 이닝만을 소화하고 있다.

5 1/3이닝 투구가 최대 투구였으며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경우가 7경기 중 3경기나 있었다.


 양팀은 타율 7, 8위의 팀들이다. 결코 좋은 타격을 기록하고 있던 팀들은 아니다.

하지만 KIA는 최근 경기인 일요일 경기에서 13득점을 올렸고, LG의 경우 최근 1~2주 사이에 2할4푼 언저리를 맴돌던 타격을 2할5푼7리 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한경기 폭발력을 보여준 KIA보다는 낮은 타율이라도 상승세를 보였던 LG가 좀 더 좋아 보인다.


 양팀 투수 모두 안정감을 주고 있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무너지는 투구를 보이는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반 까지 양팀 모두 3~4점 정도의 점수를 내고 후반 불펜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경기. 한화 - 넥센 (류현진 - 고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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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류현진(한화) 1경기 1승 0패 방어율 3.38

고원준(넥센) 2경기 0승 0패 방어율 0.00 (불펜으로 2경기 등판 3 1/3이닝 3피안타 3사사구 무자책)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류현진 9경기 6승 2패 방어율 2.09 

고원준 10경기 2승 1패 방어율 2.93 (선발 2경기 등판, 13 1/3이닝 9피안타 4사사구 2자책점 방어율 1.35)


* 양팀 분위기 


 한화는 4연승을 기록하다 SK와의 금요일 경기에서 14대2의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꼴지를 달리고 있는 한화지만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8개 구단 중에 최고였다.

지난 2주간 7승 2패라는 아주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한화의 상승세는 타석과 마운드 모두에서 찾을 수 있다. 

타석에서는 김태완이 복귀하며 짜임새를 높였고 거기에다 4번에 배치된 최진행이 연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순위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마운드에서는 양훈, 윤규진, 안영명의 활약으로 불펜진이 안정되었고, 이런 결과로 데폴라가 선발진에 투입되며 시즌 초반 한대화 감독이 구상한 투수진 운영이 가능해졌다.


 넥센은 강팀 SK, 삼성을 상대로 절대 부족함이 없는 경기를 펼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하면서도 결국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넥센의 문제점은 꾸준함이 없다는 것이다. 특점의 경우도 10점 이상의 대량득점을 하다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저득점 경기를 연속으로 하고는 한다.

특히 지난 KIA와의 2연전은 넥센에게 아주 아쉬운 경기였다. 금요일의 경기는 박빙의 상황에서 투수실책이 겹치며 4실점 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고,

일요일 경기는 타격전 양상을 보이던 중 4회 공격에서 선두타자가 안타와 견제 실책으로 3루에 나갔고 볼넷을 2개 얻으며 원 아웃 만루의 찬스를 얻었음에도 송지만, 이숭용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 결정 포인트 


 한화가 상대해야하는 투수는 고졸 2년차 신인 고원준이다.

신인이지만 그의 투구 모습을 봤다면 전혀 신인같이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마운드에서 그는 배짱 있는 투구를 하고 있으며, 위기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김광현, 류현진에 견줄만한 대형 신인이 나타났다는 반응이다.

고원준은 입단 첫 해 부터 김시진 감독의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기회를 얻지 못하였고, 재활로 2군에 머무는 동안 김시진 감독의 관심과 관리로 130대 후반의 직구 구속을 140대 중, 후반으로 끌어 올렸다. 

고원준은 마인드도 좋은 선수지만 낙차가 큰 슬로우 커브 또한 매력적이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KIA와에 대결에서 6이닝 동안 8피안타를 허용하면서도 9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고, SK전에서는 7 1/3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넥센이 상대하는 류현진은 올 시즌 다른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평균 8이닝 정도를 투구하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총 16이닝 동안 9피안타와 5사사구를 허용하며 2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이 무의미 하다. 최근의 컨디션만을 체크하면 되는데 최근 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비로인해 등판일이 계속 미뤄진 것이 류현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고원준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류현진도 마찬가지로 호투를 보일 것이다.

경기의 승부는 한화의 승리에 가능성을 두는 것이 좋아 보인다. 고원준이 아무리 호투를 보여도 타선이 득점을 올리지 못한다면 이길 수 없다.

공격에서는 경기에 따라 편차가 심한 넥센에 비해 한화가 안정적이다.


고원준의 호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에서는 다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나온다면 역시나 한화를 보는 것이 맞다.


3경기. 심성 - SK (장원삼 -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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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장원삼(삼성) 1경기 0승 1패 방어율 13.50 (3 1/3이닝 8피안타 1사사구 5자책)

김광현(SK) 1경기 1승 0패 방어율 0.00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무자책)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장원삼 9경기 3승 2패 방어율 4.46

김광현 8경기 4승 1패 방어율 2.60


* 양팀 분위기


 삼성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발투수진의 붕괴로 넥센과 LG에게 3연패를 당하였고, 강했던 타선의 힘도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경기인 지난 금요일 롯데와의 대결에서 부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나이트의 활약으로 투수전 끝에 3대2의 승리를 거뒀다.


 SK는 두산과의 홈 대결에서 어렵게 1승을 거두며 2승1패의 성적을 거두더니 넥센을 홈으로 불러들여 단 1안타로 16대1의 대패를 당해 슬럼프에 빠지는 듯 했다.

하지만 보란 듯이 다음 경기에서 넥센에게 승리를 거두더니 상승세를 보이는 한화와의 대전 원정에서 14대 2의 대승을 거두었다.

두산과 SK를 보면 그들이 왜 강팀인지를 알게 한다. 그들은 부진을 길게 가져가지 않는다.

SK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정근우를 비롯하여 마지막 야구인생을 보내고 있는 김재현의 활약으로 타선의 분위기가 좋다. 거기다가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정권도 최근 살아나는 듯하다.


* 결정 포인트


 삼성이 상대하는 감광현은 류현진과 함께 국내 최고 좌완투수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이전의 모습들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져 보였다.

대량 실점한 경기는 롯데전 3 1/3이닝 8자책 밖에 없지만 최근 3경기 14 1/3이닝 26피안타(4홈런)의 기록은 분명 김광현의 본 모습과는 창이가 있다.

롯데전의 기록을 빼더라도 두산, 넥센전의 기록도 11이닝 15피안타 (4홈런)의 기록도 결코 좋지 않다. 

다만 많은 피안타에도 불구하고 자책점은 단 4점 밖에 없는 것이 눈에 띈다. 솔로 홈런 4방이 유일한 실점인 것이다. 많은 피안타에도 불구하고 위기관리 능력은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SK가 상대하는 장원삼도 국내 좌투수 스페셜리스트 중에 한명이다.

최근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던 그는 지난 넥센전에서 3 2/3이닝 동안 7피안타 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SK전 등판이 한 번 있었는데 당시 3 1/3이닝 5자책점을 기록하는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양팀의 투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뛰어난 투수들이기 때문에 부진이 오래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기는 예측이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장원삼이 지난 SK전 좋지 않았다는 것과, 김광현이 4경기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SK의 손을 들고 싶다.

하지만 분명 판단하기 힘든 경기기 때문에 큰 자신감은 없다.


4경기. 롯데 - 두산 (장원준 - 홍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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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장원준(롯데) 1경기 0승 1패 방어율 10.50

홍상삼(두산) 1경기 0승 1패 방어율 21.00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장원준 9경기 4승 3패 방어율 4.13

홍상삼 10경기 0승 1패 방어율 7.71 (선발 2경기 6이닝 13피안타 8사사구 10자책점 방어율 15.00)


* 양팀 분위기


 롯데는 지난 금요일 삼성과의 투수전 끝에 3대2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롯데는 LG와의 3연전을 제외하고는 1~4위 팀과 각각 두 번씩의 시리즈를 치르는 최악의 5월의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런 최악의 일정 속에서 9승8패라는 성적을 올리며 5할 이상의 승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만족 할만하다.

하지만 롯데에게 걱정이 생겼다. 홍성흔과 가르시아의 부진으로 인한 중심타선의 힘이 떨어진 것이 문제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가 올린 타점을 모두 합쳐도 단 7점에 불과하다. 특히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대호의 타점이 단 1점에 그치고 있는 것은 홍성흔의 부진을 때놓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반면 하위타선은 강민호를 중심으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강민호는 5할의 타율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10타점을 올렸고, 조성환, 박종윤도 각각 7타점과 10타점을 올렸다.


 두산은 지난 주말 LG와의 경기에서 주말 두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한동안 부진에 빠졌었던 팀 타선이 폭발한 지난 일요일 경기는 두산에게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두산은 여전히 선발진에 문제가 있다. 그나마 완론드가 선발진에 합류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현승이 최근 좋은 투구를 했다는 것이 희망이 되고 있다.

두산의 타선은 김동주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현수의 부진이 계속되면 문제가 커지되는데 일요일 경기에서 오랜만에 3번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 결정 포인트


 올 시즌 상대팀을 상대한 한 번의 등판에서 아주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던 두 투수의 대결이다.


 롯데가 상대하는 투수는 지난 시즌 롯데 킬러로 자리 잡았던 홍상삼이다.

롯데 킬러로 자리 잡았던 홍상삼은 지난 롯데전 선발 등판에서 3이닝 7자책점이라는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강판 당하였다.

지난 롯데전 이후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홍상삼은 또 다시 롯데전에서 선발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두산이 상대하는 장원준은 올 시즌 체인지업 장착으로 좋은 승부를 보이고 있다.

장원준인 지난 두산전 선발로 나와 6이닝 12피안타 7자책점의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그날 보여준 장원준의 투구를 최고의 투구였다고 칭찬하는 이도 많다. 실제로 그날 경기초반 장원준은 두산의 타자들을 압도했다.

물론 경기 중반 야수의 실책과 운이 따르지 않으며 무너졌지만 좋은 투구임에는 분명했다.


 롯데의 타선은 중심타선의 힘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홍성흔의 부진이 존재한다.

로이스터 감독은 홍성흔의 부진이 길어지자 조성환을 부상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석에 올렸다. 

두 선수의 타순 변경은 장, 단을 모두 가지고 있다. 타율 3위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과 타율 1위 이대호 사이에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성환을 배치하는 것은 중심타선의 힘을 실어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슬럼프를 겪고 있는 홍성흔이 6번에 배치되면서 최근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6~8번 타선마저 붕괴 될 가능성도 있다.

결국 홍성흔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반쪽짜리 미봉책에 불과하다.


 두산은 김동주의 부상이 큰 문제다.

지난 경기 김현수가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 모습이 계속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긴 부진 속에 중간 중간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부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몇 번 반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산의 타선은 2할9푼이 넘는 팀 타율이 말해 주듯 상, 하위 타선의 구분이 크지 않은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상대하기 힘들다.


 홍상삼이 지난 시즌 롯데 킬러로 자리 잡긴 하였지만, 지난 시즌 후반부터 롯데의 타자들은 그의 공을 공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팀의 투수력은 장원준이 우위에 있음이 확실하다.


 롯데가 어떤 라인업을 가지고 나오느냐가 문제다.

지난 금요일의 경우 최근 팀내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강민호와 전준가 작은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지난 주말의 비는 이런 면에서 롯데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트스피드가 저하되며 슬럼프에 빠진 홍성흔은 3일간의 휴식으로 힘을 얻게 될 것이고, 작은 부상을 당했던 강민호와 전준우도 화요일 경기부터는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하며 홍성흔이 어느 정도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도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