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프룬드그렌

화려한 액션을 원한다고? 그러면 '익스펜더블'을 보자 초보 블로거인 나에게 지난 2주간의 일정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휴가기간 동안 쌓여져 있던 일들은 나에게 짧은 시간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으려 했고, 너무나도 바빴던 일과에 지쳐있던 나는 블로거 활동 이후 어떻게든 유지하려 하던 1일 1포스팅에 대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것에는 성공하였지만 '일과에 쫒기며 쓴 글의 내용은 만족스러울까?'라는 고민을 해야만 했다. 오랜만의 조조 영화 아무튼 육체적 피로와 함께 많은 고민을 남겼던 2주간의 일정이 지난 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2주 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일을 마무리하였을 때 가장먼저 생각났던 것은 '잠'이었다.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언제 잠이든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시간은 저.. 더보기
'익스펜더블' 20세기와 21세기 액션배우들의 조우 익스펜더블의 호화 맴버들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휴가기간 있었던 추억들을 뒤로한 채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다. 오랜만에 복귀한 사무실은 한층 밝아진 기운으로 가득했다. 고된 임무가 다시 시작 되었지만 짧은 휴가기간 동안 쌓은 추억들이 동료들을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든 것으로 보였다. 그만큼 동료들은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왔을 것이다. 나도 역시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나름 만족스러운 휴가기간을 보냈다. 지난 주 발행했던 포스트를 통해 말했지만... 몇 달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친구들과의 약속이 휴가기간을 앞둔 상태에서 취소되었고, 나는 그 아쉬움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