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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꼼수 정봉주전의원 대법원상고 기각 나꼼수 정봉주전의원 대법원상고 기각됐습니다.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도 권력의 힘에 좌우되었군요. 이 나라의 정의는 어디로 갔나요. 정봉주전의원님 힘내시구요. 징역 건강히 살고나오시구요. 1년뒤 더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달려라 정봉주 화이팅!! 더보기
로또복권, '복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말을 맞이하여 지갑 정리를 했습니다. 지갑 정리를 하다 보니 이것이 지갑인지 아니면 휴대용 쓰레기통인지 분간이 되질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LG패션 e-shop, 사진클릭시 홈페이지 이동 ) 지갑에서 나온 쓰레기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발길을 끊은지 오래된 커피전문점의 쿠폰이며 카드 영수증을 비롯해 이제 필요 없어진 친구들의 예전 명함과 도대체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인지도 모를 메모 등 이제는 버려야 할 쓰레기들을 모아놓고 보니 헛웃음이 나옵니다. 불필요해진 내용물들을 처리하는 1차 작업이 끝내고 나니 또다시 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지갑 안에서 엄청난 부피를 차지하고 있던 로또와 토토(스포츠 복권)의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두 번째 할 일입니다. - 본전치기에 성공.. 더보기
'10원 경매' 사기논란 진실과 오해! 친구 녀석이 호들갑스럽게 메신저로 말을 걸어옵니다. "굿모닝~"이라는 간단한 인사 후 "나 5,000원으로 7만 원짜리 MP3 샀다~!!"라는 말을 합니다. 한 달만의 대화임에도 안부 따위는 묻지 않는 것을 보니 어지간히도 자랑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대로 된 인사말도 없이 자기 할 말만 하는 친구가 약간은 얄밉기도 하지만, 저는 대인배(?)기 때문에 들뜬 친구의 기분을 맞춰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졌더니 "10원 경매!!"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10원 경매가 뭐지? 친구에게 "그게 뭐냐?"라며 질문을 던진 뒤 나름의 설명을 들었지만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대답을 한 뒤 직접 찾아보기로 마음먹습니다. - 경매 방식 '10원 경매'에 대한.. 더보기
노총각의 출산선물 고르기!!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 어제는 저의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친한 형의 출산소식을 전했으니 오늘은 출산선물에 대한 글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전해야겠죠? 사실 출산 소식을 간단한 문자로만 전달받아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어 궁금했었습니다. 형수님이 너무 마른 체형에다 출산일도 역시 일주일 정도 지난 상황이었기에 아무래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기도 우량아라 할 정도로 건강하고 산모도 아주 건강하여 어제저녁 통화에서는 '과연 출산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산모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사랑스런 조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자~!!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대한 소식을 들으니 이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더보기
남자도 알야야할 산후조리 기간 및 산후조리 유의점 문자가 도착했다는 핸드폰의 알림 음이 들립니다. 기분 좋은 소식임을 예고라도 하는 듯 알림 음이 아주 경쾌합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문자를 확인하는 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역시나 저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동안 기다렸던 기분 좋은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습니다. 문자를 통해 날아든 소식은 친한 형이 드디어 아빠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아빠가 되었고 또, 얼마 뒤면 아빠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이분은 저에게는 조금 더 특별하기에 형수님의 출산소식이 조금은 다른 의미로 전해집니다. (다른 친구들도 이해할 듯 ^^) - 나의 가장 오래된 계 모임 '쩜프 빠먀리' 대부분의 성인들이 그렇듯 저도 역시 많은 .. 더보기
꽃 선물? 꽃다발 선물은 NO!! 꽃배달 선물은 OK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방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다시 나온다. 그리고 손에 꽃다발을 들고 나와서는 자랑 질(?)에 열중한다. 지난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받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는 솔로생활에 익숙한 내게 염장을 놓기 시작한 것이다. "어차피 며칠 뒤면 시들 꽃이 뭐가 좋노? 난 또 명품지갑이라도 하나 받았따고~"라며 받아쳤지만, 순간 아차 싶다. 역시나 여동생의 입에서는 "명품백? 사탕 줄 여자친구도 없으면서~"라는 동생의 한 마디에 KO를 당하고 만다. 20대 후반... 이미 '꽃다발'이라는 선물에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할 나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조금만 생각해도 우리 동생은 꽃다발 선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는 확신도 가질 수 있었다. - '꽃다발' 보다 '.. 더보기
32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32살. 마음은 여전히 20대 초반과 같지만 내가 세상에 태어난 뒤 그동안 살아온 시간을 대변하는 '나이'라는 것은 벌써 '32'라는 숫자를 가리키고 있다. 사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나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나도 나이 들었구나'라는 생각 또한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주변의 사소한 사건들조차도 '내가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 친구들의 결혼러시와 집들이 그럼 나의 나이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사건들이란 뭘까? 친구들의 결혼러시와 집들이가 첫 번째이다. 우선 어릴 적부터 혹은 청소년기, 대학생활을 통해 알게 된 친구들이 결혼을 하는 날이면 철없었던 시절 함께 어울려 다니던 녀석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것이 .. 더보기
새학기 선물? 기념일 선물? '향수'로 사랑의 향기를 전달하자~!! 활기가 넘친다. 불과 10여 일 전만 하더라도 쥐죽은 듯 조용했던 사무실 인근의 단골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그렇다.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이 났고 신입생을 맞이한 대학가가 제모습을 찾은 것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대학가 앞은 여러 가지 진풍경이 벌어진다. 남학생들은 부끄러운 듯 여학생에게 뭔가를 건네고, 여학생들은 꽃 혹은 사탕 등을 손에 쥐고 자랑스러운 듯 거리를 활보한다. '3월 14일' 바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화이트데이'가 이런 진풍경을 만든다. '화이트데이'의 날짜를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남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를 원망하게 된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선물을 준다는 '발렌타인 데이'는 방학중에 끼어 있는 반면 '화이트데이'는 학기 중에.. 더보기
장동건도 울고갈 담배 꼬나문 마린. 포스가 ㄷㄷㄷ - 스타크래프트2 마린 어제 저녁 PC방을 나서다 보게된 담배 물고있는 마린입니다. 포스가 후덜덜한게 장난이 아니네요.ㅎ 부랴부랴 폰사진기로 찍어서 공유해봅니다. 마린님의 포스 구경해보세요.^^ 장동건도 울고 갈 조각미남이네요.ㅎ 스타크래프트2를 안해봐서 모르는데 스타2에서 마린의 전투력이 대단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ㅋ 여튼 재밌는 사진 잘 보셨길 바라며 추천 꾹! 눌러 주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보기
DDos 디도스 청와대, 국회 등 40개기관 공격 - 나도 모르게 내가 공범? 내 PC 진단하자 오늘 오전 청와대 등 40개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와 주요은행등 금융기관 사이트도 포함되었다고 하니 규모가 꽤나 큰 공격인가 봅니다. 어쩐지 오전에 인터넷이 느린건지 특정 사이트가 잘 열리지 않더니 결국 디도스 공격이 있었던 모양이었군요. 한번씩 "웹페이지를 표시 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오길래 컴퓨터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이트와의 연결이 불안정 했던 것 이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발표에 따르면 공격한 좀비 PC의 수가 1만1000대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합니다. 공격대상은 네이버, 다음, 옥션, 한게임, 디씨인사이드, 지마켓,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통일부, 국회,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