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무더위가 우리를 무기력과 짜증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올해도 참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은데요~!!
이쯤되면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삼복더위라고 하는 초복, 중복, 말복입니다.
오늘은 삼복중에서 초복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초복(初伏)은 삼복중 첫 번째 복으로 무더위가 절정으로 가는 시작을 알리는 날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도 무기력함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인데 아직 초복이 지나지도 않았다니 앞길이 구만리 같습니다.
그럼 올해 초복은 언제일까요?
바로 2014년의 초복은 7월 18일입니다. (음력 6월 22일)
복날엔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보양식 한그릇씩 먹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야합니다~
삼계탕, 보신탕 등등 올해도 많은 꼬꼬댁과 멍멍이가 희생을 통해 사람들의 기력을 높여 줄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부디 꼬꼬댁과 멍멍이등의 희생을 고맙게 생각해서 올해도 더위먹는 일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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