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실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롯데의 실책 바이러스를 가져간 삼성 큰 기대와는 달리 6월의 시작을 2연패로 장식한 롯데는 LG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대구 원정을 떠났다. 팬들은 롯데가 L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안정감 있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며 삼성과의 대결을 이어가길 기대하며 TV앞으로 모여들었다. - 땜방 투수들의 좋은 출발 - 이 날 경기의 선발투수들은 소위 말하는 '땜방 선발투수'였다. 롯데의 이재곤은 지난 SK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단 한 경기 등판으로 선발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고, 삼성의 이우선은 이번 시즌 첫 선발등판이었기 때문에 양팀의 투수들을 모두 땜방 선발투수로 보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양팀의 타력과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선발 투수들의 대결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