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덤벼라 SK, 강력해진 타선과 선봉에선 김대우
야구인들에게는 일주일의 시작인 화요일의 날이 밝았다. 롯데는 지난주 삼성과 두산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4승 2패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 상, 하위 타선의 균형 - 롯데가 지난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선 상, 하위 타선의 균형을 이유로 뽑을 수 있다. 김주찬, 손아섭, 홍성흔, 이대호,가르시아로 연결되는 상위 타선이 최다 안타 1,2,3위와 타점 1,2,3위를 이끌 때도 롯데의 타선은 뭔가 허전함이 있었다. 최근 상위타선은 가르시아의 발톱부상과 홍성흔이 잠시 주춤하며 한참 좋았을 때에 비해 힘이 줄었지만 롯데의 타선은 상대하기 더욱 어려운 타선이 되었다. 조성환과 박기혁의 복귀로 힘을 받은 것은 말하는 것도 지겨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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