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7월성적

롯데의 미스테리한 7월 성적!! 타율 1위 방어율 2위~ 그런데 7승 1무 8패? 계속 되는 무더위에 '제발 비 좀 내렸으면 좋겠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더니 정말 시원한 비가 내렸다. 평소 같았으면 비가 내려 더위를 피할 순 있어도 롯데의 경기를 보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이 더 컷을 테지만 7월 27일의 무기력한 경기를 봤던 나로서는 이번만큼은 땅을 적셔주는 비가 반갑기만 하다. - 우천 취소에 대한 감독과 팬의 다른 생각 7월 28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는 공지사항을 본 롯데의 팬들은 대체적으로 우천취소를 반기는 분위기다. KIA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지난 화요일의 경기를 지켜본 팬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로이스터 감독만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생각을 표시했다. 화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역.. 더보기
롯데, 한눈에 보는 롯데타자들의 지난주 활약 주말에 내리는 비는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데이트 약속이 있는 연인, 나들이 계획이 있는 가족, 그리고 쉬는 날 편하게 경기를 즐기려는 야구팬들이 줄기차게 내렸던 비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7월 11일 사직구장에서 치러질 롯데와 SK의 시즌 13차전은 11일 새벽부터 부산지역에 뿌려진 106mm의 비로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던 일요일의 이른 새벽까지만 하여도 하늘에서 별을 찾을 수 있었기에 "오~잘하면 경기하겠는데"라는 기대를 품었지만 기상청 예보와 다르지 않게 이른 아침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경기는 취소 된 것이다. 하루 일과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야구경기 관람이 취소되자 일요일 저녁시간은 무료함으로 다가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