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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롯데,가르시아 드디어 로감독의 특별과외로 부활하나?? 밀양의 기온이 32.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한여름 날씨를 기록한 6월5일 토요일, 덥기로는 전국의 어느 구장에도 밀리지 않는 대구시민구장에는 양팀을 응원하는 관중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중에는 원정경기임에도 관중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많은 롯데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6월을 시작하며 4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였으나 LG에게 2연패 당하며 일보후퇴한 뒤 다시 전진하고 있는 롯데와 공동 2위 자리까지 차지했으나 3연패에 빠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의 영남 라이벌전은 양팀 모두 좌완스페셜 리스트이며 5승을 기록 중인 장원준과 장원삼을 각각 선발로 내세우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 1회초, 기회를 살리지 못한 롯데 - 롯데.. 더보기
롯데, 롯데의 실책 바이러스를 가져간 삼성 큰 기대와는 달리 6월의 시작을 2연패로 장식한 롯데는 LG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대구 원정을 떠났다. 팬들은 롯데가 L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안정감 있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며 삼성과의 대결을 이어가길 기대하며 TV앞으로 모여들었다. - 땜방 투수들의 좋은 출발 - 이 날 경기의 선발투수들은 소위 말하는 '땜방 선발투수'였다. 롯데의 이재곤은 지난 SK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단 한 경기 등판으로 선발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고, 삼성의 이우선은 이번 시즌 첫 선발등판이었기 때문에 양팀의 투수들을 모두 땜방 선발투수로 보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양팀의 타력과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선발 투수들의 대결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