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SK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민한신(神)' 그가 돌아왔다. '전국구 에이스'며 롯데팬들에겐 '신(神)'이라 불리우는 롯데의 영원한 에이스 '손민한'이 돌아온 것이다. 반갑다. 너무 반가워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지고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행복한 비명이 흘러나온다. 그렇다. 손민한은 그런 존재다. 시범경기도 아닌 연습경기의 단 1이닝의 투구만으로도 롯데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의 대상이며 그리움 그 자체다. (존재만으로도 든든했던 손민한.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홈피) - 롯데 암흑기의 유일한 빛이었던 손민한 롯데팬들 기억 속의 손민한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홀로 마운드를 지키며 팀과 팬들에게 소중한 승리를 지켜내는 신(神)의 존재로 여전히 남아 있다. 2000년대와 함께 시작된 롯데의 길고 길었던 암흑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