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박종윤 and 진명호, 진흙속의 진주로 빛나다. 8개 구단 최하위로 내려앉은 롯데는 SK에게 또 다시 패배하며 시리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시즌 개막 이후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던 롯데지만 그동안 시리즈를 모두 내준 적은 없었다. (넥센과의 개막 2연전 패배는...) 하지만 결국 SK라는 짜임새가 좋은 팀을 만나 시즌 첫 스윕을 당하고만 것이다. 롯데는 3연패만은 막아야했다. 하지만 롯데가 3연패를 막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동안 팀의 공격을 이끌던 상위타선에 문제가 생겼다. 4번 타자 이대호가 팔목의 통증으로 지난 경기부터 벤치에 앉았고, 1번 타자 김주찬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 선발투수의 전력차 - 3연패를 막기에 롯데의 공격력에 문제가 생긴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지만 이날 선발로 예정된 진명호와 그의 상대인 글로버의 선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