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민 첫 안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사고친 양종민,강팀으로 진화하는 자이언츠 롯데는 넥센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팀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새로운 '롯데킬러'로 자리 잡은 금민철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말 KIA와의 3연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불안했던 송승준의 실점 - 지난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는 송승준이 롯데의 선발로 나왔다. 그는 올 시즌, 자신의 주무기인 포크볼의 구사에 제구력 문제를 보이며 고생하고 있었으며, 위기마다 당황한 모습으로 도망가는 피칭을 반복해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었다. 넥센은 송승준의 심리적 불안을 잘 알고 있었나보다. 선두타자로 나온 장기영이 기습번트를 시도하였고 1루에서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가 선언되었다. 기습번트를 허용하여 주자를 내보내자 송승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