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삼성의 어린이팬에게 잊지못할 이벤트를 선사하다. 롯데는 어린이날을 맞아 만원관중이 움집한 대구구장에서 13대2의 대패를 당했다. 전날의 승리를 무색하게 만드는 형편없는 경기결과였다. 경기를 지켜본 관중의 심정은 낮의 창창했던 날씨가 밤이 되며 습기가 가득 찼던 이날의 날씨와 같았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팬들의 마음은 저녁 되며 어두워져갔다. 어린이 날이었던 5월5일은 전국의 휴양지가 가족단위의 소풍객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포로야구 현장도 역시 어린아이의 손을 잡은 가족들로 가득했다. 만원관중이 몰려든 대구구장, 롯데는 전날의 대승을 무색하게 하는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마치 야구장을 찾은 삼성의 어린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이명우(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