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타석홈런

롯데, 홈런 6개와 송승준의 호투로 곰사냥에 성공하다 수요일, 사직경기장은 만원에 가까운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챔피언데이'라는 이벤트의 영향도 있겠지만 화요일 경기에서 보여준 역전승은 롯데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 충분했다. 새로운 주의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그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필요가 있었다. 연승을 이어나가기 원하는 롯데에게는 지난 등판에서 롯데의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보인 임태훈을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노련한 피칭을 보인 송승준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송승준, 노련함을 보여주다 - 팬들은 롯데의 타선이 얼마나 임태훈을 공략할지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송승준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의 투구에 대한 관심부족은 다른 이유가 아.. 더보기
롯데, 장원준의 호투에 살아난 상위타선 지난주 '1승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팬들에게 보여줬던 롯데는 넥센을 만나 10대 2의 승리를 따내며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대승'의로 시작하였기에 남은 넥센과의 주중 2연전과 주말 KIA와의 3연전에 대한 장미 빛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출처:롯데자이언츠) 꼴지 팀의 대결이라 남들이 보기에는 시시한 게임에 불과했을지도 모르지만 두 팀의 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당분간 8위 자리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기에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였다. - 1회초, 호투를 예상하게 했던 장원준의 피칭 - 분명 장원준이란 이름은 상대 선발인 김성현에 비해 실력에서 한발 앞서는 선수임에 분명했기에 승리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