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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롯데, '롯데- KIA팬의 싸움?' 무능한 프런트와 자질부족의 기자들이 불붙인다 2010프로야구의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 된지도 이틀이 지났다. 롯데는 8월 24일 KIA전을 치른 이후 이틀간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이틀간의 휴식은 롯데에게 나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흔의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그를 대신해 3번 타자로 활약했던 조성환마저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타선에서 빠진 것은 팀 내부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과 24일 경기 후반의 팀 타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의 휴식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조성환 선수의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8월 25일 늦은 오후, TV의 리모컨을 잡고 이곳저곳의 방송들을 훑어보았지만, 역시나 재미있는 방송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더보기
신기록 공장 롯데와 이용규의 대기록 속에 욕먹는 조범현 감독 야구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2010프로야구의 후반기 일정도 3일째가 끝이 났다. 그 어느 팀의 팬들보다 후반기를 기다렸던 롯데의 팬들은 KIA와 대결을 펼친 단 2경기만으로 절망에 빠져들고 말았다.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롯데의 팬들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KIA, LG와의 홈 6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준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길 바랬고, 또 그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으로 느껴졌다. 롯데, KIA , LG가 모두 전반기 후반 최악의 성적을 내고는 있었지만 롯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발진과 무게감이 월등한 타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KIA와의 2연전을 지켜본 롯데의 팬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까지 팬들이 롯데에게 기대했던 바램은 다른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