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북치고 장구 친 전준우 (위기에 닥친 마산구장) 7월 6일은 롯데의 팬들을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 새로운 통합시가 생겨나며 마산시라는 호칭은 창원시가 되었고, 우리에게 익숙했던 마산구장이라는 이름은 창원 마산구장으로 바뀐 것이다. 이런 상황은 통합 창원시의 출발은 넥센의 구단 버스 기사분이 길을 찾지 못하는 해프닝을 만들기도 했다. 마산구장의 호칭이 바뀌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들도 많았다. 프로 원년부터 롯데와 함께한 구장의 명칭이 바뀐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곳을 가득 메워줄 팬들과 그들의 열정은 변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명칭을 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7월 6일의 경기는 두 가지 부분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였다. 지난 삼성전에서 12명의 타자를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