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개막전 패인과 김주찬의 볼 데드 롯데의 개막전 연승 행진이 끝났다. 개막전을 앞둔 지난 금요일 양팀의 선발투수가 발표됨과 동시에 승리 팀의 예상은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시범경기를 통해 낙차 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매력적이게 구사하며 올 시즌 최고의 용병 후보로 관심이 쏠렸던 사도스키에 비하여 금민철의 무게감은 떨어져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포츠토토는 홈 이점까지 등에 업은 롯데의 승리에 1.42배 히어로즈 승리에 2.06배의 배당을 줬다.) 하지만 게임이 끝난 지금 돌이켜 보면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금민철이라는 선수와 롯데와의 궁합이다. 금민철은 지난 시즌 말미 롯데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준PO 2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되며 팀의 승리를 만들었던 인물이다. 개막전 양팀 선발투수들은 호투를 보여줬다. 사도스키는 게임 초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