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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부상

롯데, '롯데- KIA팬의 싸움?' 무능한 프런트와 자질부족의 기자들이 불붙인다 2010프로야구의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 된지도 이틀이 지났다. 롯데는 8월 24일 KIA전을 치른 이후 이틀간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이틀간의 휴식은 롯데에게 나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흔의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그를 대신해 3번 타자로 활약했던 조성환마저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타선에서 빠진 것은 팀 내부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과 24일 경기 후반의 팀 타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의 휴식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조성환 선수의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8월 25일 늦은 오후, TV의 리모컨을 잡고 이곳저곳의 방송들을 훑어보았지만, 역시나 재미있는 방송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더보기
롯데, 조성환과 윤석민....몸 쪽 공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내길 8월 24일은 2010시즌 프로야구의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잔여경기 일정'이란 1개의 팀이 1년 동안 치르게 되는 133게임 중 '우선배정 경기'에 포함 되지 못했던 8경기를 비롯하여 우천으로 취소 된 경기들을 조율하여 만든 일정으로서 이 일정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 주 롯데가 SK와 두산을 상대로 6연승이라는 예상외의 성적을 거두게 되자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정사실화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기간 KIA가 넥센과 삼성을 상대로 2승 4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면서 두 팀의 게임차가 6게임으로 벌어졌고, 양 팀이 모두 21게임씩을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 사이의.. 더보기
롯데, 홍성흔의 부상과, 최악의 나비효과? 즐거운 주말의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하던 8월15일의 늦은 밤 시간. 롯데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자이언츠 골수팬들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어야만 했다. 15일 KIA와의 경기 중 윤석민의 공에 맞은 홍성흔이 손등골절로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사람이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습한 날씨에서 펼쳐진 8월 15일 KIA전은 롯데에게 최악의 경기가 되고 말았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가르시아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최악의 공격 집중력 롯데의 타자들은 경기초반 KIA의 선발투수 이대진을 상대로 3회초 공격까지 매 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정작 득점은 올리지는 못하는 비효율적인 공격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