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트레이드불안요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황재균 트레이드의 유일한 불안요소를 노출하다. 연이틀 내리쬐고 있는 뜨거운 햇살에 지쳐가고 있던 7월 20일의 점심시간. 롯데와 넥센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기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내가 처음 본 기사의 제목은 '넥센 황재균, 롯데로 이적'이었다. 그리고 자세히 본 기사의 내용은 황재균을 롯데에서 영입하며 김민성과 김수화를 넥센에게 내주는 1:2의 트레이드가 이루어 졌다는 것이었다. 트레이드는 항상 많은 이야기를 낳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누가 이득이니' '누가 손해니' 또는 '뒷돈을 줬네, 아니네'가 주류를 이룰 수밖에 없다. 나도 모든 롯데 혹은 야구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이번 트레이드는 롯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7월 20일의 경기 리뷰 이후 다시 생각해 보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