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패배보다 더 큰 걱정, 박종윤의 부진 롯데는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패배하며 4월의 마지막 기록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4월30일 패배로 롯데는 하루만에 5위자리를 다시 KIA에게 내주며 6위로 내려앉았다. 넥센과의 3연전 전승으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던 많은 팬들이 사직구장을 찾았기에 KIA전의 패배는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 1회초, 조정훈의 불안한 출발 - 조정훈은 선두타자 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계속된 부진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조차 빠지는 경우가 많았던 이용규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초구와 두 번째 공을 '볼'로 내준 것이 문제였다. 2번 타자 이종범을 외야 플라이로 잘 잡아냈지만, 조정훈은 3번 타자 김원섭을 상대하며 다시 초구와 두 번째 공을 '볼'로 던졌다. 볼 카운트가 불리해지자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