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각성한 사도스키 전투요원이 될까? 따뜻한 봄 날씨를 느끼게 했던 5월의 첫 일요일, 롯데는 KIA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금요일과 같은 치열한 경기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연장전까지 어어졌던 경기는 10회말 장성우의 끝내기 안타로 마무리 되었다. 끝내기 안타 이후 장성우를 축하하는 롯데 선수들(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이미 KIA에게 연패를 당한 롯데의 팬들은 일요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다. KIA가 롯데를 만나 폭발적인 공격을 보여준 것도 문제지만 선발매치업에서도 KIA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었다. KIA의 로페즈는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어느정도의 믿음을 주는 선수였고, 롯데의 사도스키는 5경기에 출장해 단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