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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대첩

롯데, '엘꼴라시코 더비'의 해결사가 되어 줄 강민호. 사직구장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사무실의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니, 오늘의 날짜를 알리는 달력에는 '9월 01일'이라는 선명히 표시되어있다. 무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새로운 달이 시작 된 것이다. 가을을 맞이한다는 9월의 첫 날에도 부산지역은 강열한 햇볕아래 바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중형 태풍으로 분류되어 올 해 가장 강한 비와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 되었던 부산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어제 발표 되었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부산이다.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산 지역의 롯데팬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을.. 더보기
롯데,야구역사에 승자가 되다. 장마비가 주말에 맞춰서 멈췄다. 가족여행을 준비 중인 직장인... 데이트를 계획 중인 학생?들을 위한 배려일까? 여행, 데이트.. 이유가 어떻든 상관없다. 비가 그쳐 야구를 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롯데를 응원할 수만 있다면. 4위 자리를 정확하게 절반씩 나눠가지고 있는 팀들의 대결이다. 평소에도 예측하기 힘든 대결을 펼치는 양팀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들을 보이며 4위 자리를 차지 할 것인지 흥미롭다. 이대호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1회초, 이대호의 23호 홈런과 3득점 롯데는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상대투수 더마트레를 괴롭히며 득점에 성공했다. 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김주찬은 선두타자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1-0의 볼카운트에서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