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하늘도 예측하기 힘든 LG와의 막장게임 롯데의 5월 스케줄 표를 받아들고 '5월은 죽음의 달이구나'라고 중얼 거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벌써 6월의 하루가 지나갔다. 12승 11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전문가들이 말했던 '5월 위기설'을 무난하게 넘긴 롯데에게는 4위권 도약이라는 6월의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 4위권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롯데에게 'LG기 꺾어 놓기'라는 사전 작업이 필요했다. 롯데가 '죽음의 달'을 힘겹게 이겨내는 사이 LG는 타선의 응집력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끝에 롯데와의 승차를 반 게임으로 좁히며 5위 자리를 넘보고 있었다. 서로를 발판삼아 4위권 도약을 해야 하는 '엘-롯-기' 동맹의 두 축의 싸움은 어느 때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