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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KS 3차전,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한국시리즈에 대한 야구팬들의 실망이 크다.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준 PO와 PO에 비해 한국시리즈의 재미가 크게 떨어진다.'라는 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야구팬들의 실망감은 10월 18일 대구시민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이 끝난 뒤 더욱 커졌다.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가져갔던 SK가 3차전도 역시 승리하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SK든 삼성이든 승리를 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 하지만, 그 승리에 대한 절실함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절실함이 더 컸던 팀은 삼성이었다.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모두 SK에게 내준 삼성은 한국시리즈 3차전만큼은 어떻게든 승리로 장식.. 더보기
롯데, 손아섭과 황재균!! 홍성흔의 대체자가 될 것인가?? 8월 18일을 늦은 오후, 각 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고, 경기의 시작을 앞두고 전해지기 시작한 비 소식에 각 팀의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팀 사정에 따라 비를 반기며 우천 취소가 되길 바라는 일부 구단 팬들의 반응이 있는 가운데 롯데의 팬들은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인천만은 영향을 주지 않길 바라는 듯 보였다. 사실 평소의 경우라면 8월 18일 예정된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을지도 모르지만 전날 경기에서 김수완의 완봉승을 지켜보게 된 것이 롯데팬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준 것으로 보였다. 8월 18일의 경기는 양 팀의 국내파 우완 에이스인 송승준과 송은범의 맞대결이 예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