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전패

롯데,불운의 연장패배,사도스키의 덫에 두번 울다. 4월21일, 롯데는 KIA와의 연장 승부 끝에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비가 내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롯데를 응원했던 사직구장의 팬들은 허탈함만을 간직한채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전날의 패배로 시리즈의 출발이 순조롭지 않았던 롯데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KIA에게 연패를 당할 수는 없었다. KIA의 선발투수가 윤석민 이라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지난경기 완봉승을 거둔 장원준의 호투가 이어진다면 타격의 힘이 좋은 롯데의 승리가 어렵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출처:KBO) - 시작이 좋았던 롯데 - 1회초 장원준이 상대에게 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장원준은 전날 3점 홈런의 주인공인 김상현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 더보기
롯데,발가벗은 사도스키,문제점 총 정리. 롯데는 넥센과의 시즌 4차전에서 5 대 6으로 역전패하며 넥센의 7연패 탈출의 재물이 되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며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시즌 최약체로 평가 받는 넥센과의 대결에서 시즌 전적 1승 3패의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실망스럽게 하고 있다. 전날, 상대 선발 투수가 번사이드로 발표되었다. 번사이드는 구속은 좋지 않지만 제구력을 바탕으로 능구렁이 같은 피칭을 하는 스타일로 롯데가 어려워하는 성향의 투수였지만, 주자 견제와 홈 투구의 동작이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최근 컨디션이 좋은 김주찬만 진루가 되면 그에 대한 공략 가능성은 충분해 보였다. (출처:넥센히어로즈홈피) 반면 롯데의 선발투수로 내정된 사도스키는 3번의 등판 결과 때문에 '좋은투수', '기대이하'로 평가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