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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롯데

롯데, 4가지 패배요소들을 모두 보여준 LG전 패배 강력한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이동속도가 빨라졌고, 그로 인해 한반도를 머무른 시간은 짧아졌지만 그만큼 많은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이번 태풍의 가장 큰 피해지역은 서울 경기지역이라고 한다. 가로수가 뽑혀나가는 등 뉴스를 통해 피해소식만을 접해도 이 태풍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느끼게 된다. 많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준 태풍은 야구계에도 큰 피해를 준 듯하다. 서울의 목동경기장은 외야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며, 인천의 문학구장은 경기장 관중석 지붕이 뜯겨져 나가며 200억 원 상당의 피해가 추산된다는 기사도 있었다. (음.. 문학구장은 야구장이 아니라 월드컵구장인데 기자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잘못 올린 시사라는 말도 있군요) 아주 짧고.. 더보기
롯데, '엘꼴라시코 더비'의 해결사가 되어 줄 강민호. 사직구장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사무실의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니, 오늘의 날짜를 알리는 달력에는 '9월 01일'이라는 선명히 표시되어있다. 무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새로운 달이 시작 된 것이다. 가을을 맞이한다는 9월의 첫 날에도 부산지역은 강열한 햇볕아래 바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중형 태풍으로 분류되어 올 해 가장 강한 비와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 되었던 부산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어제 발표 되었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부산이다.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산 지역의 롯데팬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