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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퍼디낸드 "한국이 20년안에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지성의 동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지난해 9월 일본 문예춘추 격주간지인 스포츠 그래픽 NO.1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20년안에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일본축구에 대해서 말해달라는 질문에 동문서답하듯이 했다는데 퍼디낸드 박지성을 의식했던건가요?ㅋ 어쨌든 퍼디낸드의 기분좋은 말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갑니다. 사실 올해 우승국인 스페인뿐만아니라 단골 우승후보인 기라성같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태리, 독일 등등이 버티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멀게만 느껴집니다. 월드컵우승을 위해서는 당연 운도 필요하겠지만 기본기와 테크닉 그리고 전술이해력이 높은 유망주들을 길러내는게 중요 할 듯합니다. 얼마전 유투브를 통해 우연히 보게된 날아라 슛돌이.. 더보기
맨체스터더비,계약연장 축포를 쏘아 올린 스콜스 토요일 저녁 많은 축구팬들은 EPL 142번째 맨체스터 더비를 시청하기 위해 TV앞에 모여들었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는 그냥 평소와 같은 지역 라이벌전의 의미와는 다른 큰 전쟁과도 같았다. 맨유는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첼시와의 승점 4점 차를 좁혀야 했고, 맨씨티는 챔피언스리그 자동 진출권이 보장된 리그 4위 수성을 위해서 꼭 승리가 필요했다. 국내 팬들에겐 맨유와 맨씨티의 큰 목적 이외에도 박지성과 절친 테베즈의 대결 또한 큰 관심사였다. 하지만 테베즈는 팀의 주축으로 선발 출장하였지만 박지성은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하며 두 명의 절친 간의 대결은 무산되고 말았다. 출처:스포탈코리아 맨유 구단에서는 박지성의 결장이 지난 경기에서의 작은 부상 때문이.. 더보기
[맨유VS뮌헨]맨유의 챔스탈락과 스쿼드에서 제외된 박지성 오늘 새벽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했던 많은 축구팬은 실망감에 눈앞이 깜깜했다. 새벽 3시 40분이라는 일찍 일어나기도, 늦게 자기도 어정쩡한 시간에 졸린 눈을 비비며 기다린 팬들이나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난 팬들 모두 충격 이였다. "박지성이 선발출전은 물론 서브명단에도 없다니..." 뭰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있기 하루 전 각종 스포츠 매체에 박지성의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줬던 박지성의 활약과 경기 전날 쏟아져 나온 박지성의 기사는 국내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퍼거슨경의 "박지성을 중앙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다", 긱스의 "박지성 덕분에 다양한 전술 가능" 등의 기사는 결국 연막에 불과했다. 박지성으로 인해 다양한 전술이 가능해진 것이 사실이기에 긱스의 발언은 걸고넘어지지.. 더보기
박지성과 이청용의 맞대결 과연 가능할까?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듀오의 맹활약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부터 풀럼 그리고 리버풀로 이어지는 3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에 대한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3월 22일는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박지성'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그동안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나뉘고 간혹 꾸준하지 못한 점을 비판받았지만 지난 AC밀란전과 리버풀전등 큰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으면서 비난을 잠재웠고 핵심선수로 인정받았다는 내용으로 박지성의 활약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고 특히 퍼거슨 감독과 리오퍼디난드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적으면서 박지성에 대한 칭찬에 힘을 실기도 하였다. http://www.timesonlin.. 더보기
레즈더비의(붉은 장미 전쟁?) 중심에선 박지성!! 지난 일요일 늦은 저녁 10시 30분 축구팬들에겐 주말을 마무리하기에 가장 좋은 이벤트인 맨유와 리버풀간의 '붉은 장미의 전쟁(레즈 더비)'이 기다리고 있었다. 22시 30분이 아닌 새벽시간의 경기였더라도 축구팬이라면 꼭 챙겨 봐야할 EPL 최고의 라이벌 매치를 주말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개최하는 자비를 베풀다니~!! 더욱이 최근 소속팀인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의 선발출전 또한 긍정적인 상황이라면 이것은 축구팬에겐 축복과 같은 상황이 아닐까?? ◀ 이번 더비의 의미 ▶ 장미의 전쟁이라고 호칭되고 있는 더비의 의미만으로도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지만 2009~2010시즌 양 팀의 리그 성적과 양 팀의 라이벌 상황이 극적으로 맞물려 더비의 역사상 중요하고 치열한 게임이 예상되고 있었다. 양 팀.. 더보기
사기꾼 글레이저 구단주와 박지성의 맨유 최근 박지성이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쐐기골을 넣으며 AC밀란의 천적의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주말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컴퓨터 같은 센터링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박지성의 뛰어난 활약과 함께 또 다른 무언가가 국내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궁금증을 유발 시켰는데 그것은 바로 올드트레포트에 모인 맨유 팬들의 글래이져 구단주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 경기장의 관중들 사이에는 다수의 팬들이 초록색과 노란색의 모자를 쓰거나 스카프를 흔드는 모습을 연출하였는데 맨U의 뿌리가 된 뉴튼 히스의 색깔인 초록색과 노란색을 이용한 '그린 앤 골드' 운동으로 이것은 바로 글래이져 구단주에 대한 항의 표시라는 것이다. 그럼 왜 올드트레포트의 팬들은 글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