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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 13승 달성 하이라이트] LA 에인절스 CJ윌슨 상대로 7회 무실점 호투 13승 달성 - 류현진 13승. 류현진 승리, 류현진 하이라이트, 리그 다승 2위 류현진 13승 달성 - 리그 다승 2위, 아시아 단독 1위 류현진선수가 LA에인절스의 CJ윌슨을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사구를 기록하며 13승을 거둬 드렸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1회부터 아이바, 트라웃, 푸홀스를 삼자범퇴로 간단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하였으며 2회에도 내야 땅볼과 삼진을 잡아내며 오늘의 승리를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3회에는 몸에 맞는 볼로 카우길을 1루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로 잘 마무리 하여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완봉의 추억을 떠올리도록 했습니다. 4회들어 상대팀의 강력한 타선인 트라웃-푸홀스-해밀턴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약간 부담되어 보였지만 집중력을 올리며 삼진 두개와 3루 직선타로 아웃카운트 세개를 잡으며 오늘의 승리에 초석을 다졌습니.. 더보기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 중계일정]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LAA 원정경기 선발등판일정 및 류현진 상대선발투수 CJ윌슨 - 류현진 경기일정, 류현진 중계,트라웃 , 다저스 에인절스, 윌슨 류현진 선발 경기 중계 일정 - 2014년 8월 8일 11시 13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 지난 3일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 선발등판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아쉽게 승수를 챙기지 못한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에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로 13승에 재도전합니다.지난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LAA전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완봉승을 챙겼던 류현진은 13승의 재물로 또 한번 승리를 노리고 있을 것 입니다. 최근 10경기 2승4패로 하락추세인 상대 선발투수 류현진의 선발에 맞서 상대선발 투수는 올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하고 있는 10년차 베테랑선수인 C.J. 윌슨선수로 최근 10경기 2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저스의 타선만 잘 쳐준다면 13승 달성이 가능하지 않을까.. 더보기
롯데, 싱겁게 끝나버린 이대호와 류현진의 두 번재 MVP 경쟁 이대호가 롯데의 정규시즌 세 번째 MVP가 되었다. 금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선정 및 부분별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59표를 받은 이대호가 30표와 3표를 받은 류현진과 김광현을 따돌리며 그 누구보다도 당당한 MVP가 된 것이다. 전대미문의 기록인 타격 7관왕을 달성했고,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세계기록을 세운 이대호지만, 시즌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까지도 그의 MVP 수상을 확신할 수는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류현진이라는 존재 때문이었다. MVP를 차지한 이대호 (사진출처:스포츠조선) - 05시즌 이대호를 누르고 MVP를 차지했던.. 더보기
롯데,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넥센, 무기력 했던 롯데 9월 7일의 오후, 부산의 사직구장에서는 롯데와 넥센의 시즌 18차전이 펼쳐졌다. 같은 날 이른 오후 시간까지만 하더라도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인해 세찬 바람이 불고 있었기에 경기의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게임의 시작시간이 다가올수록 그 바람의 강도는 줄어들었고, 경기가 시작 될 때에는 오히려 야구를 관전하기에는 최고의 날씨가 되어 있었다. 9월 7일 롯데와 넥센의 경기는 약간의 낯설음이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지난 7월 15일 목동에서 펼쳐졌던 양 팀의 시즌 17차전 이후 40여일 만에 펼쳐지는 두 팀의 맞대결에 나를 비롯하여 많은 팬들이 낯설음을 느끼는 듯 보였다. 사도스키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사도스키의 불안한 출발 1회초, 주심의 '플레이' 외침.. 더보기
롯데, 로이스터 감독의 속을 뒤집어 놓는 최악의 8월 8일 한화전 컴퓨터를 하면서 문득 메신저 창을 보니 '휴가철이 이제 완전히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 동기들을 비롯하여 많은 지인들의 메신저 대화명이 휴가의 끝을 알리는 문구로 바뀌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휴가철은 끝이 났지만, 더위는 물러갈 줄은 모른다. 친구들과 계획에도 없던 당일치기 피서를 즐긴 뒤 오랜만에 들린 단골 만화방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친구들과 다녀온 당일치기 피서만으로도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고, 이때 느낀 즐거움을 앞으로 며칠 동안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를 비롯해 국민 대부분이 피서를 다녀온 이때 생업현장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해낸 사람들도 의외로 많음을.. 더보기
롯데, 류현진의 완벽함에 피해자가 된 이재곤과 양종민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만 있어도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뜨거운 무엇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림을 느낄 수 있다. 7월21일도 역시 대한민국은 하나의 가마솥이 된 마냥 뜨거운 햇살에 달궈져 있었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했던 사람들은 푹푹 찌는 더위에 인상을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도 야구팬들의 열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롯데와 한화의 대결이 펼쳐진 대전한밭구장의 관중석은 국보급투수 류현진과 국내 최고 파워를 자랑하는 롯데타선의 대결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매워지고 있었다. 롯데의 팬들은 지난 주말 내렸던 장마비가 롯데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장원준의 부상 이탈로 선.. 더보기
롯데, 류현진을 주저앉힌 강민호의 볼넷과 가르시아의 홈런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은 롯데는 4위권 진입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며 한화를 마산구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번시즌 롯데는 한화와의 대결에서 많은 이벤트가 있었다. 한화는 시즌 초반인 4월 9일 사직구장에서 롯데가 8점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뒤집으며 롯데팬들에게 충격을 줬을 뿐만 아니라 최근의 6월 13일 경기에서는 롯데의 8연승을 마감시키기도 하며 롯데에게 큰 상처를 안긴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한화가 나쁜 기억만을 남긴것은 아니었다. 롯데는 지난 6월 11일 경기에서 몇 년 전부터 계속 이어오던 마산경기 10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었고, 그때 제물이 되어준 팀이 바로 한화였다. 과연 6월 22일의 경기에서 한화는 롯데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줄지 관심이 모아졌다. 끝내기 홈런.. 더보기